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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尹당선인측 "장관에 책임·권한 부여, 부처업무 완결성 꾀할 것"

2022-04-04 3 Dailymotion

[현장연결] 尹당선인측 "장관에 책임·권한 부여, 부처업무 완결성 꾀할 것"<br /><br />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일정을 브리핑하고 현안과 관련해 질의응답을 합니다.<br /><br />현장 연결해 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여기 계신 많은 기자님들이 사진 한 장이 주는 힘을 잘 알고 계시죠. 세상을 바꾸고 삶을 나아지게 했던 그런 역사도, 그리고 현재도 저희가 한번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오후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를 합니다. 원희룡 위원장의 기획위원회는 국민께 선거 과정에서 드린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죠.<br /><br />그러니까 정부 업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국민께 늘 책임 있고 투명한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윤석열 당선인이 당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. 인수위하고도 소통과 협업을 잘 이루어주기를 바라는 바가 당선인의 뜻이기도 합니다. 또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획위원들에게 잘 반영이 되도록 당부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오늘 간단한 일정을 말씀을 드렸습니다. 그리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주에 전체회의 브리핑을 하시면서 앞으로 당선인이 인수위와 회의하는 방식을 바꾸겠다라고 얘기를 하셨었거든요. 그래서 오늘 진행되는 이 기획위원회 1차 회의도 변경된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보통은 임명장 수여를 하고 전체회의를 하게 될 때에는 모든 분들이 한 분, 한 분 모이시는 게 필요합니다. 첫 스타트니까 말이죠. 그리고 지난번에 당선인이 얘기했던 회의 방식의 변경이라 하면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진행되면서 각자의 발언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시락 모임도 하고 또는 오찬도 겸비할 때도 있고 또 보다 소규모로 한 분, 한분의 목소리가 더 많이 구현될 수 있는 그런 따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실질적인 의견이 도출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당부했던 거였습니다. 그래서 오늘은 전체 회의, 처음 회의이기 때문에 스타트는 한 분, 한 분의 얼굴을 뵙는 게 필요하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김건희 여사께서 아직 지난 모습을 드러내고 계시지는 않는데 보도된 바로는 조만간 공개활동이 예정돼 있다,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. 혹시 구체적인 계획이나 언제쯤 대외활동을 하실지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는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김건희 대표의 공개일정과 관련해서 말씀을 하신 거죠. 오늘 보도에 보니까 잠깐 사진도 어디에서인가 보도가 된 것으로 알고 있기는 한데요. 사실 공식적인 일정과 관련해서는 취임식 준비위원회에서 몇 마디 말씀은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. 그렇지만 그 이상의 앞으로의 어떤 일정을 하실지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드릴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국정원장 인선을 위한 검증이 지금 시작됐는지 언제쯤 발표될 예정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아무래도 윤석열 당선인의 이번 주 일정은 제가 볼 때는 절대적인 시간이 인선에 필요하기 때문에 인선 몰입과 내각 구성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그리고 국회에 저희가 인사청문을 요청하게 되면 3주 정도 또 국회에서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취임식의 역산을 하게 되면 4월 중순이죠. 적어도 다음 주 이내에는 저희가 새 정부의 전체적인 내각에 대한 발표와 그리고 구상을 설명드려야 하지 않을까, 그런 취지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용산 이전에 관련해서 내일 국무회의가 예정이 돼 있는데 예비비 300억 원이 얘기가 되었다는 보도가 있어서 확인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용산과 관련해서는 사실 지난 금요일 밤에 기자님들께 전해 드렸던 알림 이상으로 제가 정계 상황을 알지 못합니다. 특히 지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찬에서 함께 공감대를 이룬 큰 틀의 협조는 지금도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. 다만 구체적인 재정을 포함한 실천 계획은 행정부에서 결정이 되는 대로 그때 봐가면서 저희도 알려드릴 때가 된다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 총리 지명이 있었는데 일단 통합에 방점을 두고 인선을 하셨잖아요. 향후 진행될 내각 인선에서도 이런 기조 반영되는지 일단은 여쭤보고 싶고요. 그리고 두 번째로 내각에 윤석열 내각의 어떤 색깔을 보여줄 역동성 있고 참신한 인사들의 발탁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된다고 봐야 하는지 함께 질문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매번 받았던 질문에서 저의 답변이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, 그리고 국익을 저희가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로 윤석열 정부를 구성하겠다. 그래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여야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 신뢰를 통해서 국민통합도 가능하다라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한덕수 총리 내정자와 관련한 오늘 언론 보도를 제가 아침에 보니까 경륜, 통합, 소통, 이런 평가를 해 주셔서 저희가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 말씀을 드리고요. 당초에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 주말에 한덕수 총리 지명자와 샌드위치 미팅을 가졌다는 보도를 기자님들이 해 주셨는데 그때 새로운 조각안에 대한 교감과 심도 깊은 대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법에 보장된 총리의 인사 제청권이 실질적으로 효력을 발생한 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. 역대 많은 정부에서 책임총리, 책임장관제를 이야기했었지만 실천이 되기가 참 쉽지가 않았죠. 그게 그분들의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노력을 해도 오랜 관성과 관행을 끊어내기는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저희도 새기면서 임하려고 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내각 운영도 장관이 자신이 함께 일할 차관을 추천하겠다. 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점을 당선인이 적극 수용하시면서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부여하면서 각 부처의 일에 있어서 완결성을 꾀하면서 오로지 시선을 국민에 맞추는 윤석열 정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.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. 그리고 인선에 대해서는 도덕성을 겸비하면서 실력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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